“기본에 충실한 업무수행으로 원활한 정비사업 돕는다”

대경씨엠(주) 조덕일 대표.

“물론, 과거 안 좋은 사례가 있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마치 모든 정비회사가 ‘정비사업 비리의 주범’인냥 색안경을 끼고 보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도시정비법이 정비회사를 따로 분류해 명기하고 있는 것도 그만큼 정비사업 진행과정에서 정비회사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인 만큼 그 역할에 걸맞은 위상이 정립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또한 제 자리에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경씨엠(주)을 이끌어 가고 있는 조덕일 대표는 항상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비사업 전문가다. “정비회사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참여하는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보다는 현장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성원들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것. 그동안 수많은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경험을 쌓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문성을 더욱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특히, “정비회사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현장의 상황을 잘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그의 생각은 대경씨엠(주)가 협력업체로 참여하는 모든 현장에 담당 직원을 상주키고 있는 경영전략으로 이어져 각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조덕일 대표는 “대경씨엠(주)가 법인을 설립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으로 인해 정비사업 시장 또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회사 사정도 어려워져 한 때 부침을 겪었었다”며 “물론, 한명의 직원이 여러 현장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 회사 이익의 측면에서 더 나은 전략임을 잘 알고 있지만,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기본에 충실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현장 한 곳 한곳에 더욱 집중하고자 ‘1현장 1직원’을 원칙을 세웠었다. 서울에 살고 있던 직원이 현장이 있는 지방에 숙소를 얻어 수년째 상주하며 주말에야 겨우 집에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향후 회사가 더욱 성장하더라도 ‘현장밀착형 서비스’라는 기본적인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지켜나갈 예정”이라고 말한다.

“최근 들어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규제와 정비사업을 옥죄는 각종 정책들로 인해 정비사업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에 몸살을 앓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정비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입니다. 정비사업전문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현장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대경씨엠(주)는 아직까지 ‘반석에 올라있다’기 보다는 성장하는 단계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원칙을 지키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활동을 바탕으로 한 단계 한 단계에 더욱 성장해 나아가고 싶다”는 조덕일 대표. 기본에 충실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대경씨엠(주)의 성공신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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