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입주 개시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내에서 추진한 첫 공공분양 아파트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이 7월 15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iH와 금호건설(주) 컨소시엄이 민간참여방식으로 추진한 총 1452세대 대단지 공공분양 아파트다.

iH에 따르면,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옆으로 초‧중‧고가 나란히 신설될 계획으로, 향후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예정돼 있어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매우 우수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조경면적 44%에 달하는 쾌적한 녹지공간과 넓은 동간거리, 다양한 테마정원과 석가산, 테마놀이터, 티하우스 등 입주자 편의시설 및 특화조경을 갖춰 입주자 사전점검 시 입주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iH 이승우 사장은 “내년에는 검단 AA16BL에 현대건설과 함께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 주택 공급을 목표하고 있다”며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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