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1재촉구역 재개발사업 10월 16일 수주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노원구 상계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올해 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을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 10월 16일 열린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78% 득표로 상계1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상계1구역은 지하 5층~지상 25층 17개동 1388세대 등을 신축하는 2930억 규모의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계1구역에 아이파크를 선보여 서울 동북권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상계1구역은 교통 여건 및 주거 기반 여건 등이 양호한 사업지로, 앞으로 인접한 상계뉴타운 다른 구역들의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구성돼 주거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스마트 기술력뿐 아니라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서울의 좋은 입지에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사업, 의왕 부곡다구역 재건축사업, 인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 울산 남구 B-07구역 재개발사업, 서울 미아4구역 재건축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이외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디벨로퍼로서 광운대역세권, 용산철도병원, 공릉역세권 등 다양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인프라 개발을 추진하며 미래도시 플랫폼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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