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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차 재건축조합 한형기 조합장

기사승인 2015.09.11  16: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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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지 업그레이드․신반포 통합재건축 위해 노력 계속”

재건축 성공신화 이어가는 신반포1차 재건축

차별화․고급화 전략으로 분양가 최고가 갱신

 

대림 아크로리버파크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의 기세가 무섭다.

신반포1차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일반분양 당시 약 3.3㎡당 평균 분양가 3830만원과 최고분양가 453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를 책정해 화제가 된 상황에서 평균 18.7대1, 최고 42대1이라는 놀라운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로 분양을 마감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서막에 불과했다. 지난 10월 2차로 진행된 일반분양에서 신반포1차는 평균경쟁률 17.38대1, 최고경쟁률 169대1이라는 놀라운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또 한 번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의 2차 일반분양은 약 3.3㎡당 평균 분양가 4130만원, 최고 분양가 5000만원이라는 사상 최고의 분양가를 기록해 업계는 물론 사회적인 이슈가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반포1차 재건축 조합원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대박’이 터졌다. 기존 33평 조합원이 신축 34평형을 분양 받고도 8억원 이상의 환급금을 받는다. 여기까지만 해도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또한 많은 사업장의 조합원들이 입주 시 추가부담금 폭탄을 맞아 힘들어 하는 것과 달리, 신반포1차 조합원들은 위 환급금에 더해 세대당 1억원 이상의 환급금을 더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신반포1차는 2013년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대상 등 국내 언론사에서 시상하는 재건축관련 분야 모든 상을 독차지하고 있다.

“우리 단지의 분양가 등을 보고 일부에서는 과열이라고 우려를 하고 있지만, 저는 정부의 부동산경기 활성화 정책에 상당한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저희 조합원 대다수가 강남의 서민들입니다. 아파트 한 채가 전 재산인 조합원이 대다수이며, 오직 재건축 하나만을 바라보며 지난 20년 이상을 주거환경이 최악인 아파트에서 불편하게 살면서 근근이 버텨왔습니다.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난 20년간 재건축이 파행을 겪으며 많은 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에게 분담금이 줄어들고 환급금이 대폭 상승하는 결과를 전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 기쁩니다.”

신반포1차가 계속해서 써내려가고 있는 성공신화의 중심에는 한형기 조합장이 있다.

한형기 조합장은 삼성중공업 건설에서 10년, 대우건설에서 11년을 각각 근무하고,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 현장소장, 재건축․재개발 종합컨설팅사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자타공인 재건축․재개발 전문가로서,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을 최선두에서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한형기 조합장은 이와 같은 30년이 넘는 건설업 내공에 끊임없는 노력까지 더해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이끌었다. 한 조합장은 조합장 선임 후 1년 반 동안 매일 새벽6시에 출근하는 것은 물론, 정해진 퇴근시간이 없을 정도로 업무에 매진하는 등 휴일과 휴가도 없이 365일 재건축 성공을 위해 달려왔다. 또한 재건축사업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현재에도 일요일만 쉬고 주6일 6시 출근을 지속하고 있다.

 

∥파행 일변도 재건축단지를 최우수 재건축단지로

지금에야 성공적인 미래가 보장돼가고 있지만, 신반포1차아파트는 1976년 준공된 노후단지인 탓에 녹물이 나오고 하수구가 막혀 역류하는 경우가 빈번했고, 옥상방수 하자와 벽체 크랙으로 인해 빗물이 집안으로 유입되는 상황이 계속됐으며, 겨울철에는 난방비로 월 40여만원을 납부해도 방에 온기가 없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은 조합내분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 파행을 거듭해 많은 조합원들을 더욱 힘들게 해왔다.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킨 사람이 바로 한형기 조합장이다.

신반포1차아파트는 1994년에 추진위회를 구성해 2003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2006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했으나 서초구청으로부터 반려를 당해 서초구청을 상대로 관리처분인가신청반려취소소송을 진행해야 했다. 게다가 1, 2심에서 조합이 연달아 패소하면서 재건축사업 진행이 큰 위기에 빠졌으며, 설상가상으로 주민간의 반목도 극에 달했다.

이와 같이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이 무기한 중단의 위기를 겪고 있던 시기인 지난 2008년, 한형기 조합장은 “대법원에서 승소하고, 재건축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자”는 조합원들의 제의를 받아들여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던 영국에서 홀로 귀국했다.

이후 한형기 조합장은 비대위의 각종 소송취하를 이끄는 한편, 조합원 전원의 탄원서 제출 등을 통해 호소한 결과 2010년 4월 29일 대법원 파기환송과 2010년 7월 24일 고등법원 최종 조합승소 판결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이후에도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은 파행을 거듭했으며, 결국 조합원들의 강력한 권유로 한형기 조합장이 최선두에서 사업을 이끌게 됐다.

한형기 조합장은 “계속 되는 사업진행의 어려움 속에서 조합장 선출된 만큼 스스로 ▲조합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조합원 참여도와 단결력을 높이고, 투명한 조합운영과 조합원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한편,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쌓겠다 ▲각종 인허가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이주와 입주를 앞당기겠다 ▲지리적 장점과 교통, 학군, 기반시설 등의 장점을 살려 삼성동 아이파크를 능가하는 강남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 ▲재건축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 등을 다짐하고, 이를 강력히 추진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한형기 조합장은 수시로 조합원설명회를 개최해 조합의 주요현안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조합원 의견을 수렴했으며, 조합원 분담금에 대해서도 사전에 정확히 제시하는 한편, 그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에 비대위를 와해시키고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많은 우려 속에서도 이주와 철거를 각종 인허가와 병행해 진행하는 결단을 내렸고, 그 전략이 성공해 이주와 입주일정을 약 2년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도시계획심의,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조합원분양신청, 관리처분인가, 일반분양 승인 및 일반분양 계약완료까지의 과정을 2013년 11월 13일 20․21동의 통합 조합설립인가일 이후 11개월 10일 만에 완료한 것은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형기 조합장은 또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무능한 설계사와 정비업체를 계약해지 시키고 새 입찰을 통해 유능한 회사를 선정했으며, CM사(건설관리)를 선정해 설계부터 직접 관여해 서울시민간아파트 제1호 특별건축구역지정,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제1호 우수디자인 인정을 받는 등 차별화․고급화 전략으로 신반포1차아파트의 분양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한형기 조합장의 이러한 노력 때문일까. 신반포1차는 조합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신뢰와 높은 단합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많은 조합들이 총회 진행시 OS요원을 대거 투입해 많은 비용을 소요하는 반해, 신반포1차는 OS요원 한 명도 쓰지 않고도 95%~98%의 조합원이 총회에 출석하는 높은 참석률을 보이고 있다. 이사회, 대의원회를 거쳐 총회개최시까지 기간도 20일에 불과하고, 총회시간도 40분 이내로 끝난다. 760명이 100% 찬성해 안건이 통과된 사례도 있다. 재건축 관계자나 타 조합장들이 “공산당회의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할 정도다.

 

∥최고의 입지에 최첨단․친환경․저에너지를 더하다

신반포1차아파트는 최고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반포동 중에서도 한강변 최고 요지에 위치해 한강조망이 가능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사립 계성초, 잠원초,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 우수 초․중․고는 물론 반포성모유치원, 구립유아원, 영생유치원 등 영․유야 보육시설과도 인접해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또한 신반포1차는 지하철3․7․9호선 고소터미널역 역세권, 고속도로 및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진출입 용이 등 뛰어나 교통 여건을 자랑하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종합병원과 백화점, 호텔, 주민센터, 문화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두루 위치해 있다.

여기에 더해 한형기 조합장은 신축 단지에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인증, 서초구청 친환경가이드라인 인증, 고기밀성 단열창호 1등급, 층간소음 경․중량 1등급, 에너지관리공단 인증 고효율 에너지 자재 적용, 환경마크인증 건축자재 사용, 정보통신 특등급, 홈넷인증 AA등급, 치안방범 최상등급 등 현재 건축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친환경․저에너지․최첨단 시설을 두루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단지 서측 놀이터 공원, 주공1단지와 신반포1차 사이의 대규모 공원, 올림픽도로와 단지 사이에 마련될 길이 400m, 폭 20m의 녹지 공원을 통해 대규모 공원에 둘러싸인 단지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신반포1차는 우수디자인 인정으로 받은 발코니 30% 인센티브를 확장해 최근 트렌드인 4-Bay를 전 세대에 적용한 새로운 평면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형기 조합장은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아크로리버파크는 최고급 마감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기존아파트와 차별화된 각종 특화아이템은 물론, 현재 건축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모든 최첨단 시설을 적용하고 있다”며 “향후 기술개발로 보다 발전한 시스템이 적용가능해진다면, 이를 적극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건축 모범사례 전파…신반포 통합재건축 이끈다

한형기 조합장은 각고의 노력 끝에 국내 경기침체와 주택가격 하락의 여파 속에서도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그의 노력은 다수 언론을 통해 재건축 성공사례로 소개됐고, 많은 조합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자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인터뷰를 진행하는 중에도 자문을 구하는 전화가 수차례 걸려왔을 정도다. 계속되는 자문 요청에 지칠 법도 하지만, 한형기 조합장은 여력이 되는대로 친절하게 이에 응하고 있다. “모든 재건축 조합들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미력하게 나마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다.

특히, 한형기 조합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반포 일대 통합재건축사업 진행에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20․21동이 신반포1차와 통합하면서 빠르게 사업이 진행된 것은 물론 거래가격 또한 급상승한 것을 본 신반포15차 조합원들이 “15차 조합도 1차에 통합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계기다.

이와 같이 15차 조합원들의 요청을 받은 한형기 조합장은 1차와 15차 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중 23차 추진위원회와 3차 추진위원회 및 입주자대표회 등으로 부터 1차, 3차, 15차, 23차, 경남아파트 및 경남상가 등 5개단지의 통합을 요청받았다. 이에 한 조합장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1차와 15차 통합, 3차, 23차, 경남아파트 통합 그리고 5개단지 광역통합 등 3가지 방안에 대해 검토를 완료했다.

한형기 조합장은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지난 7월 각 단지별로 7명 이내의 광역 통합재건축 추진위원을 선발해 8월 27일 추진위원 총 23명과 재건축 각 분야 협력사 자문단(자문위원 19명)으로 구성된 가칭 ‘신반포 광역 통합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신반포3․15․23차가 각각 마련한 조합원 설명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조합원들의 반응을 살펴본 결과 각 단지마다 최소 2/3 이상의 조합원들이 통합재건축에 대해 찬성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다.

“신반포1차의 아크로리버파크는 1, 2차 일반분양을 성공시킴으로서 각종 인허가 등 중요한 업무는 끝이 났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입주 시까지 명품아파트에 맞게 단지를 보다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품질시공,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입니다. 또한 신반포지역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신반포1차재건축 사업을 성공신화로 이끈 한형기 조합장은 모두가 부러워 하는 성공을 이뤄내고도 “하루라도 준공 및 입주기간을 앞당기는 노력을 바탕으로 조합원 추가부담금 축소와 환급금 극대화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또한 “최소한 1차와 15차 두 조합 간 통합과 3차, 23차, 경남아파트 3개 단지 통합이라도 성공시킬 계획”이며 “통합이 되지 않더라도 최소한 추진위 승인부터 10년 이상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주변단지들이 조속히 내분을 종식시키고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강조한다. 한형기 조합장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다.

RE magazine remagaz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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